20090530 11:00  [신작전-8]  허수아비들의 땅 (90분)
  20090530 13:00  [신작전-14] 그대들의 난처한 시간
                        
바람아 불어라, 복자, 크고 작은 시내, 불안의 최전방  (81분)

  이렇게 두 섹션.
  인디포럼에 다녀왔다. 영화제가 잘 됐으면 좋겠다 - 반가운 은희씨, 성호씨.
  "주먹 쥐고 일어서"라는 슬로건은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이종필 감독의 신작 중에 잘라왔다는 영화제 트레일러도 맘에 들지 않는다.
  인디포럼 바자회에서 혁명을 팔려고 내놓았길래 우주의 전사와 함께 구입했다.
  전주국제영화제 들렀다가 근처 헌책방 거리를 어슬렁거렸던 그 이야기를 해야겠다.  

  한 주 전, 같은 자리에서 <바다쪽으로, 한 뼘 더>를 보았었다.
  상영 후 열린 GV 중에 배우 김예리씨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았었다. (진지한 질문도 했다.)
  매력적인 배우다. 유감스럽게도 모두가 동의하는 듯.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디포럼 영화를 보러 가요 잘 알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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